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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리단길맛집 <바리>를 다녀왔어요.
모처럼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라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가봤습니다.
사실 그냥 카페인 줄 알고 샌드위치랑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던건데
들어가보니 꽤나 신기한 메뉴를 팔더라구요.
건강식 푸드, 샐러드 슈퍼푸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
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거든요;;
신선한 조합인 것도 좋았고 재료가 건강식인 것도 좋았는데
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.
인테리어 내부는 초록초록하고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는 좋았지만
두번 방문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던 걸로 :)
게다가 미네랄워터를 주문하니 에비앙을 주더라구요......
네 틀린건 아니지만 ㅋ 그냥 차라리 에비앙이라고 써 있었으면 그 가격 주고 주문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.
그렇지만 신선한 조합의 샐로드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
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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